농어촌체험 휴양마을 "통영 세포마을로 오세요!"

맛ㆍ멋ㆍ체험 바지락도 캐고 진달래 화전도 굽고, 정겨운 시골밥상도 맛보고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4/20 [15:33]

농어촌체험 휴양마을 "통영 세포마을로 오세요!"

맛ㆍ멋ㆍ체험 바지락도 캐고 진달래 화전도 굽고, 정겨운 시골밥상도 맛보고

편집부 | 입력 : 2017/04/20 [15:33]

어촌과 농촌의 자연환경, 전통문화와 휴식까지 즐길 수 있는 통영시 세포 농어촌체험 휴양마을(이장 신성안)이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세포마을은 지난 2014년 연말 농촌현장포럼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먀, 타 지역 체험마을에서 선진지 견학을 오는 마을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세포 농어촌체험마을에서는 갯벌에서 바지락 캐기, 다양한 갯벌 생물을 관찰하는 갯벌생태체험, 파래김 만들기 등의 어촌체험과 봄철을 맞아 진달래 따기, 진달래 화전 굽기, 산딸기, 매실 따기와 잼 만들기 등 농촌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마을의 자랑거리인 웅기쟁이, 대장쟁이, 삿갓쟁이 등 여러 분야의 쟁이마을에서 착안한 나전칠기와 천연염색 등도 체험할 수 있다.
 
마을에서 나는 채소와 제철 해산물을 사용한 시골밥상(7천원)과 해물밥상(1만원) 등 정겹고 풍성한 밥상을 받을 수 있으며, 인근에 게스트하우스 및 펜션이 위치하여 마을 체험과 연계한 숙박도 가능한 장점이 있다.
 
신성안 세포마을 이장은 "세포마을은 사시사철 꽃과 나무가 있어 아름답고 살기 좋으며 바쁜 일상에 지친 도시민과 학생들이 휴식을 갖고자 사계절 내내 많이 방문하고 있다"며 "체험프로그램 다변화 등을 통해 더욱 많은 방문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포농어촌체험 휴양마을은 2012년부터 3년 동안 색깔과 이야기가 있는 공동체 문화마을을 만들기 위해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와 손잡고 '쟁이마을 할미요'를 포함한 세편의 연극을 무대위에 올렸고, 쟁이마을을 노래한 시를 벽화로 그려서 골목길을 아름답게 꾸미는 등 다양한 마을 발전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epovill.com) 또는 세포 농어촌체험마을(☏055-645-19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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